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컨텐츠

사탕고양정준영

사탕고양님의 그림 (14)

사탕고양

[일러대회] 동백 아가씨

펜화 위에 수채화입니다  

댓글수 0

사탕고양

삼빵제과] 스콘

스콘을 먹는 아가씨에요. 금방 만들어진 스콘은 맛있죠. 윈저앤뉴튼 과슈로 그렸습니다.  

댓글수 1

사탕고양

[삼빵제과] 호밀빵 먹는 아기

펜화와 수채화를 함께 사용했습니다. 사용한 종이는 캔손 몽발

댓글수 1

사탕고양

[스틸만앤번] 유부채소카레

유부 채소 카레 레시피입니다. 해먹은 적은 없지만요. ㅎㅎ https://www.instagram.com/p/CGcrgCRHXJl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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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탕고양

남이섬의 나무

  이 그림이 사용된 사진은 제가 직접 찍은 것으로 남이섬에 출장 갔을 때 찍었던 사진입니다. 나무 하나가 껍질이 벗겨져 있었는데 나무 벌레의 피해를 입어 표면에 여기 저기 굴의 흔적이 있었던 나무입니다. 그 나무를 수채화로 그려봤습니다. 이끼가 낀 부분은 윈저앤뉴튼 텍스쳐 미디엄을 사용하여 질감을 표현했습니다.

댓글수 1

사탕고양

목판화

MDF판에 판각해 판화 잉크로 찍어낸 목판화입니다. 조각칼로 찍고 잉크를 묻힌 롤러로 한장씩 찍어낸 것 중에서 제일 괜찮은 그림을 가지고 왔습니다.

댓글수 0

사탕고양

[지그공모전] 구성궁 예천명

  구성궁 예천명의 한 부분입니다. 해서의 모범으로 불리는 구양순이 쓴 구성궁 예천명의 한 구절입니다. 글 내용 자체는 당태종이 구성궁을 짓고 그에 대한 내용을 적은 것입니다만 구양순이 워낙 명필이라 해서를 배우는 사람들은 꼭 연습하는 글씨라고 하네요. 비유건상지정 "오직 하늘의 정기만은 아니며,"   구성궁 예천명의 한 부분입니다.   해서의 모범으로 불리는 구양순이 쓴 구성궁 예천명의 한 구절입니다.   글 내용 자체는 당태종이 구성궁을 짓고 그에 대한 내용을 적은 것입니다만 구양순이 워낙 명필이라 해서를 배우는 사람들은 꼭 연습하는 글씨라고 하네요.   비유건상지정 "오직 하늘의 정기만은 아니며," 다들 캘리그라피 하시길래 한문 서예로 써봤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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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탕고양

[프리즈마공모전] 나 어릴적에

프리즈마 공모전에 올린 나를 미소짓게 하는 건 저의 어릴적 모습입니다. 저도 이렇게 귀여울 때가 있었구나 하고 은근히 미소짓게 되네요. https://www.instagram.com/p/B_PY04xHDrJ/

댓글수 2

사탕고양

인천항 연안부두

인천항 연안부두의 모습을 펜으로 그려봤습니다. 작은 드로잉북이라 실제론 더 가늘고 세밀하게 그려져 있어요. 사용한 노트는 스틸만앤번 델타 펜은 프리즈마 파인라인마카입니다.

댓글수 1

사탕고양

[과슈공모전] 새해엔 색 만들기 마스터가 되어보기

새해에는 색 만들기 마스터가 되어보겠습니다. 다양한 잉크를 만들어 보려구요. 만든 만큼 다 쓰지는 못하겠지만 원하는 색을 척척 만들어내려면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겠죠? 작은 병을 처음 만들어보고 그 다음은 좀 큰걸 만들어서 주변에 뿌려봐야겠어요.   https://www.instagram.com/junenyanko/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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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탕고양

[과슈공모전] 내년엔 큰 그림 여러장 그려보기

[새해에 하고 싶은 일]은 큰 그림을 여러장 그려보는 겁니다. 사실 꼭 큰 그림이 아니더라도 내년엔 좀 그림을 자주 그렸으면 해요. 올해는 낙서 포함해서 100장 정도 그린듯 한데 낙서를 포함해서라 내년에는 낙서를 빼고 100장 그려보려구요. 그림 재료 있는 것 빨리 빨리 써야죠. https://www.instagram.com/junenyanko/

댓글수 2

사탕고양

나무 그루터기 속의 작은 숲

  인공물은 아무래도 어려워서 어반 스케치를 한 이후에 자연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. SNS에서 본 나무 그루터기에 버섯을 그려 넣기로 했습니다. ​ 아무래도 자연물은 딱 맞아 떨어지지 않더라도 어색함이 덜해 보이기 때문에 그리기 편하거든요. 1/3쯤 그린 나무 그루터기입니다.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케치가 없습니다. 자연물은 어느 정도 스케치를 안하고도 그릴 수 있어요. 딱 안 맞아도 되니까요. 그래서 저에겐 어반스케치가 넘나 어렵습니다. ㅋㅋ ​ 펜화는 어려울 듯 하지만 소묘로 명암 실력만 좀 쌓았다면 그 다음은 선을 얼마나 촘촘하게 하느냐에 달려 있어요. 사실 안 촘촘하게 해도 멋있게 그릴 수 있지만 그러면 천천히 선을 그어야 하기에 시간이 너무 걸리고 실력이 뽀록 납니다. 그게 훨씬 더 어려워요. 이 스타일이 적당히 막막 그릴 수 있는 정도. 본격적으로 오른쪽에 그림을 그리기 전에 버섯을 그려 넣었습니다. 무슨 버섯을 그릴 까 하다가 평범한 녀석으로 그렸어요. 인스타그램이나 핀터레스트에서 버섯 찾으면 몇 몇 버섯만 잔뜩 올라와요. 광대버섯이랑 망태버섯. 버섯 뒤로 그루터기를 그리기 시작합니다. 버섯을 먼저 그린 이유는 버섯이 이 그림에서 중심이기도 하고 앞에 오는 물체라서 이걸 미리 그려야지 뒤에걸 그릴 수 있거든요. ​ 펜화를 그릴 때는 너무 그라데이션 신경 쓰면 안되요. 넘 어려워 져요. 밀도가 비슷하면 잘 안보이기에 배경에 비해 버섯의 선 밀도를 떨어트렸습니다. 여기까지 오면 거의 다 했죠. 이제 바닥만 채워 넣으면 됩니다. 돌과 이끼는 워낙 많이 해본 거라 쭉쭉 채우면 끝. 짜잔. ​ 종이가 두꺼운 편이라 채색을 하면 더 좋겠지만 지금은 여기까지만 하겠어요. 이정도 밀도의 펜화엔 저채도 채색이 잘 어울리죠. 내수성을 가진 카본 잉크로 그린 그림이라서 수채에도 잘 견딥니다. 자세히 보면 이렇게 선이 좀 단순해요. 펜화는 멀리서 봐야 멋있어요. ㅎㅎㅎㅎ ​ ​ 사용한 노트는 스틸만앤번 베타 만년필은 프레피 만년필 EF닙 잉크는 플래티넘 카본 잉크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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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탕고양

버스 정류장에서 자라는 네입 클로버

버스를 기다리다 문득 발밑을 보니 보도 블럭 사이로 크로버가 자라고 있는 걸 봤습니다. 꽃도 살짝 피었더라구요. 강인한 생명력이 느껴져 이건 꼭 그려야 겠다 싶어 사진을 찍어와 만년필로 그려보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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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탕고양

볼펜으로 그린 인물화

파란색 BIC볼펜으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가 있죠. 그 작가의 그림을 보면서 볼펜으로도 잘 그리네 싶었어요. 최근에 파란색 볼펜이 하나 생겨서 이걸로 펜화를 그려봤습니다. 유성볼펜은 생각보다 진하고 연하게 조절이 되더라구요. 중간에 갑자기 진하게 나오는(일명 똥) 것만 없으면 좋을텐데 그것만 빼면 거의 연필처럼 묘사가 가능했습니다. ​ 보통 펜화를 그릴 때는 만년필이나 잉크펜을 쓰거든요. 그건 굵기 조절은 가능하지만 농도 조절은 안돼기에 세심하게 그려야 합니다만 유성볼펜은 농도조절까지 되니 생각보다 좋더군요. ​ 모든 펜화가 그러하듯 크게 그려서 거친 부분을 좀 가려야 하는데 이 그림을 A5크기에 그리다보니 자세히 보면 거친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. 머리카랑은 어떻게 해야할지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.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잉크 펜으로 그림을 그릴 땐 어떻게 해야할지 살짝 고민이네요. ㅎㅎ ​ 연필 소묘를 많이 해보셨던 분이라면 볼펜 소묘도 어렵지 않게 하실 수 있을듯 합니다. 이 그림은 연필 스케치를 한 다음에 그린겁니다.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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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[일러대회] 동백 아가씨

    펜화 위에 수채화입니다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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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삼빵제과] 스콘

    스콘을 먹는 아가씨에요. 금방 만들어진 스콘은 맛있죠. 윈저앤뉴튼 과슈로 그렸습니다.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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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[삼빵제과] 호밀빵 먹는 아기

    펜화와 수채화를 함께 사용했습니다. 사용한 종이는 캔손 몽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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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[스틸만앤번] 유부채소카레

    유부 채소 카레 레시피입니다. 해먹은 적은 없지만요. ㅎㅎ https://www.instagram.com/p/CGcrgCRHXJl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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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남이섬의 나무

      이 그림이 사용된 사진은 제가 직접 찍은 것으로 남이섬에 출장 갔을 때 찍었던 사진입니다. 나무 하나가 껍질이 벗겨져 있었는데 나무 벌레의 피해를 입어 표면에 여기 저기 굴의 흔적이 있었던 나무입니다. 그 나무를 수채화로 그려봤습니다. 이끼가 낀 부분은 윈저앤뉴튼 텍스쳐 미디엄을 사용하여 질감을 표현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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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목판화

    MDF판에 판각해 판화 잉크로 찍어낸 목판화입니다. 조각칼로 찍고 잉크를 묻힌 롤러로 한장씩 찍어낸 것 중에서 제일 괜찮은 그림을 가지고 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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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[지그공모전] 구성궁 예천명

      구성궁 예천명의 한 부분입니다. 해서의 모범으로 불리는 구양순이 쓴 구성궁 예천명의 한 구절입니다. 글 내용 자체는 당태종이 구성궁을 짓고 그에 대한 내용을 적은 것입니다만 구양순이 워낙 명필이라 해서를 배우는 사람들은 꼭 연습하는 글씨라고 하네요. 비유건상지정 "오직 하늘의 정기만은 아니며,"   구성궁 예천명의 한 부분입니다.   해서의 모범으로 불리는 구양순이 쓴 구성궁 예천명의 한 구절입니다.   글 내용 자체는 당태종이 구성궁을 짓고 그에 대한 내용을 적은 것입니다만 구양순이 워낙 명필이라 해서를 배우는 사람들은 꼭 연습하는 글씨라고 하네요.   비유건상지정 "오직 하늘의 정기만은 아니며," 다들 캘리그라피 하시길래 한문 서예로 써봤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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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[프리즈마공모전] 나 어릴적에

    프리즈마 공모전에 올린 나를 미소짓게 하는 건 저의 어릴적 모습입니다. 저도 이렇게 귀여울 때가 있었구나 하고 은근히 미소짓게 되네요. https://www.instagram.com/p/B_PY04xHDrJ/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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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인천항 연안부두

    인천항 연안부두의 모습을 펜으로 그려봤습니다. 작은 드로잉북이라 실제론 더 가늘고 세밀하게 그려져 있어요. 사용한 노트는 스틸만앤번 델타 펜은 프리즈마 파인라인마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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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[과슈공모전] 새해엔 색 만들기 마스터가 되어보기

    새해에는 색 만들기 마스터가 되어보겠습니다. 다양한 잉크를 만들어 보려구요. 만든 만큼 다 쓰지는 못하겠지만 원하는 색을 척척 만들어내려면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겠죠? 작은 병을 처음 만들어보고 그 다음은 좀 큰걸 만들어서 주변에 뿌려봐야겠어요.   https://www.instagram.com/junenyanko/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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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[과슈공모전] 내년엔 큰 그림 여러장 그려보기

    [새해에 하고 싶은 일]은 큰 그림을 여러장 그려보는 겁니다. 사실 꼭 큰 그림이 아니더라도 내년엔 좀 그림을 자주 그렸으면 해요. 올해는 낙서 포함해서 100장 정도 그린듯 한데 낙서를 포함해서라 내년에는 낙서를 빼고 100장 그려보려구요. 그림 재료 있는 것 빨리 빨리 써야죠. https://www.instagram.com/junenyanko/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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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나무 그루터기 속의 작은 숲

      인공물은 아무래도 어려워서 어반 스케치를 한 이후에 자연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. SNS에서 본 나무 그루터기에 버섯을 그려 넣기로 했습니다. ​ 아무래도 자연물은 딱 맞아 떨어지지 않더라도 어색함이 덜해 보이기 때문에 그리기 편하거든요. 1/3쯤 그린 나무 그루터기입니다.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케치가 없습니다. 자연물은 어느 정도 스케치를 안하고도 그릴 수 있어요. 딱 안 맞아도 되니까요. 그래서 저에겐 어반스케치가 넘나 어렵습니다. ㅋㅋ ​ 펜화는 어려울 듯 하지만 소묘로 명암 실력만 좀 쌓았다면 그 다음은 선을 얼마나 촘촘하게 하느냐에 달려 있어요. 사실 안 촘촘하게 해도 멋있게 그릴 수 있지만 그러면 천천히 선을 그어야 하기에 시간이 너무 걸리고 실력이 뽀록 납니다. 그게 훨씬 더 어려워요. 이 스타일이 적당히 막막 그릴 수 있는 정도. 본격적으로 오른쪽에 그림을 그리기 전에 버섯을 그려 넣었습니다. 무슨 버섯을 그릴 까 하다가 평범한 녀석으로 그렸어요. 인스타그램이나 핀터레스트에서 버섯 찾으면 몇 몇 버섯만 잔뜩 올라와요. 광대버섯이랑 망태버섯. 버섯 뒤로 그루터기를 그리기 시작합니다. 버섯을 먼저 그린 이유는 버섯이 이 그림에서 중심이기도 하고 앞에 오는 물체라서 이걸 미리 그려야지 뒤에걸 그릴 수 있거든요. ​ 펜화를 그릴 때는 너무 그라데이션 신경 쓰면 안되요. 넘 어려워 져요. 밀도가 비슷하면 잘 안보이기에 배경에 비해 버섯의 선 밀도를 떨어트렸습니다. 여기까지 오면 거의 다 했죠. 이제 바닥만 채워 넣으면 됩니다. 돌과 이끼는 워낙 많이 해본 거라 쭉쭉 채우면 끝. 짜잔. ​ 종이가 두꺼운 편이라 채색을 하면 더 좋겠지만 지금은 여기까지만 하겠어요. 이정도 밀도의 펜화엔 저채도 채색이 잘 어울리죠. 내수성을 가진 카본 잉크로 그린 그림이라서 수채에도 잘 견딥니다. 자세히 보면 이렇게 선이 좀 단순해요. 펜화는 멀리서 봐야 멋있어요. ㅎㅎㅎㅎ ​ ​ 사용한 노트는 스틸만앤번 베타 만년필은 프레피 만년필 EF닙 잉크는 플래티넘 카본 잉크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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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버스 정류장에서 자라는 네입 클로버

    버스를 기다리다 문득 발밑을 보니 보도 블럭 사이로 크로버가 자라고 있는 걸 봤습니다. 꽃도 살짝 피었더라구요. 강인한 생명력이 느껴져 이건 꼭 그려야 겠다 싶어 사진을 찍어와 만년필로 그려보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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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볼펜으로 그린 인물화

    파란색 BIC볼펜으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가 있죠. 그 작가의 그림을 보면서 볼펜으로도 잘 그리네 싶었어요. 최근에 파란색 볼펜이 하나 생겨서 이걸로 펜화를 그려봤습니다. 유성볼펜은 생각보다 진하고 연하게 조절이 되더라구요. 중간에 갑자기 진하게 나오는(일명 똥) 것만 없으면 좋을텐데 그것만 빼면 거의 연필처럼 묘사가 가능했습니다. ​ 보통 펜화를 그릴 때는 만년필이나 잉크펜을 쓰거든요. 그건 굵기 조절은 가능하지만 농도 조절은 안돼기에 세심하게 그려야 합니다만 유성볼펜은 농도조절까지 되니 생각보다 좋더군요. ​ 모든 펜화가 그러하듯 크게 그려서 거친 부분을 좀 가려야 하는데 이 그림을 A5크기에 그리다보니 자세히 보면 거친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. 머리카랑은 어떻게 해야할지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.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잉크 펜으로 그림을 그릴 땐 어떻게 해야할지 살짝 고민이네요. ㅎㅎ ​ 연필 소묘를 많이 해보셨던 분이라면 볼펜 소묘도 어렵지 않게 하실 수 있을듯 합니다. 이 그림은 연필 스케치를 한 다음에 그린겁니다.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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